[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방송인 이신애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자로 나선다.
13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 앞서 시투를 할 예정인 것.
이신애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시투 연습 열심히∼'라는 제목으로 4장의 사진과 함께 다부진 각오가 담긴 글을 남겼다. 이신애는 미니홈페이지에서 “작년 이맘때쯤 전자랜드 홈경기에 시투를 했었는데 또 시투 기회가 왔어요. 저번엔 여러 차례 슛을 했는데 한 번도 골대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연습을 더 열심히 했어요. 반드시 골을 성공시킬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신애는 인천 전자랜드 시투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신애는 2010년 8월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당시 우울증에 빠져 있던 턱돌이에게 먼저 포옹을 요청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개념 시구녀'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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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신애 ⓒ 이신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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