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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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명수, "우린 4년 했는데" 연예대상 뒤끝 작렬

기사입력 2012.01.13 00: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2011 KBS 연예대상>에 대한 뒤끝을 작렬했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엄태웅이 출연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201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와 관련해 엄태웅이 <해피선데이 - 1박 2일> 합류 1년 만에 대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는 4년 했는데"라며 <2011 KBS 연예대상>에 대한 뒤끝을 드러냈다. 5일 방송에서도 <2011 KBS 연예대상> 무관인 게 섭섭했는지 다른 방송사를 가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박명수의 뒤끝이 계속되자, 지켜보던 유재석은 언제까지 그럴 거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설날 전까지 하겠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 등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명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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