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불도장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시트콤 속에서 먹은 메뉴 '불도장'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신세경이 윤계상과 중국음식점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은 음식값을 내지 못해 중국집 주인과 옥신각신하고 있는 신세경을 도와주고자 1만원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중국집 주인은 "8만8,000원이다"고 말했고, 윤계상은 "무슨 자장면을 먹었길래"라며 당황했다.
이에 신세경은 "예. 불도장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민망해하자 결국 윤계상은 카드로 음식을 계산했다. 이후 중국집에서 나온 신세경은 "아버지 몸보신 시켜드리려고 불도장 먹은건데 제가 돈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빌려주신 돈은 꼭 갚을게요"라고 사과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도장이 대체 뭐길래?",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 "세경씨 계속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신세경이 먹은 불도장이란 메뉴는 중국의 광둥요리로 푸젠요리 식 상어 지느러미 수프의 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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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