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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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폭탄발언, "김문수 도지사의 119소동은 가슴 사이즈 문제"

기사입력 2012.01.11 16:59 / 기사수정 2012.01.11 16:59

방송연예팀 기자

▲김종민 ⓒ Q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논란'에 대해 폭탄발언을 했다.

김종민은 최근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연예인들이 김문수 도지사의 119 소동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놓던 중 "이 사건은 결국 가슴 사이즈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말하며 출연진을 당황하게 하였다.

김종민이 말한 "가슴 사이즈"란 사람 됨됨이, 즉 그릇을 말한 것. 당황하는 출연자들에게 김종민은 "남자의 가슴 사이즈의 문제라는 뜻"이라고 다시 한 번 힘주어 말했고, 옆에서 신지가 "그냥 그릇이라고 하면 될 걸 사람들이 못 알아듣지 않느냐?"라고 통역했다.

이어 김종민은 "예전 같았으면 복직도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복직되지 않느냐"며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촬영장을 놀라게 한 김종민의 발언은 오는 13일 저녁 8시 45분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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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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