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한혜린이 꽃무늬 몸뻬 바지로 화보 같은 모습을 '몸뻬 간디' 직찍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혜린은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천방지축 생기발랄 아가씨 나무궁화 역으로 열연중이다. 최근 할아버지(박인환 분)의 반찬을 마련하기 위해 기운찬(서준영 분)과 재래시장에 간 궁화가 옷가게에 들려 장난삼아 몸뻬 바지를 입어봤다.
소속사에 의해 공개된 사진은 잠시 쉬는 시간에 직찍 놀이를 하며 촬영한 컷이다. 한혜린은 화려한 꽃무늬 몸뻬 바지에 타이트한 롱부츠를 매치하고, 털 귀마개 액세서리를 더해 귀요미 몸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델 같은 포즈와 귀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스태프들은 한혜린의 생기발랄 귀요미 매력에 추위도 잊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한혜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도 몸뻬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며 추위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에 젖은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선사,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도도함과 깜찍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나무궁화의 매력", "여배우에게서 보기 힘든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이 사랑스럽다"며 그녀의 엉뚱한 매력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혜린은 '당신뿐이야'에서 통통 튀는 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운찬과의 러브라인이 점화되면서 엉뚱함과 귀여움의 매력까지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세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20대 여성 캐주얼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CF 블루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2012년이 더욱 기대되는 88년생 용띠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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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린 ⓒ 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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