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수난세트 "'최본의 수난세트 3종"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정겨운의 수난 3종 세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장초그룹 최항우 본부장 역을 맡은 정겨운은 앞서 화제가 된 '샐러리맨 간지 3종세트'에 이어 '최본의 수난세트 3종'으로 그의 열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9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3회에서 정겨운은 신약 개발 정보를 빼내기 위해 만취한 홍수현을 납치하던 중 이범수에게 들켜 급소를 가격 당하고 술에서 깬 홍수현에게 치한으로 몰려 머리를 공격당해 피를 흘리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정겨운은 천하그룹 연구소에 극적으로 침입해 정보를 빼낸 후 불을 질러 신약에 대한 정보를 모두 태워 없애려했으나 때마침 나타난 이범수로 인해 자신이 낸 불에 화상을 입고 신약 9병과 신약의 정보를 담은 외장하드까지 잃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극중 최단기간 본부장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최항우로 등장하는 정겨운은 이날 방송에서 단 한 회 동안 이범수와 홍수현에게 이 모든 수모를 한꺼번에 겪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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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