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 딸 출산과정 방송으로 공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주노가 딸아이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는 지난해 12월19일 태어난 아이의 출산 과정이 방송을 탔다.
이주노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으려고 하는데 아내가 '여보 나 양수가 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웃으면서 왔는데 이미 준비가 거의 됐다고 한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주노와는 달리 아내 박미리는 "무통주사 맞아서 괜찮다"며 "무통주사 맞아서 아기 힘들 거야"라며 아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간절히 원하던 첫 딸을 출산에 이주노는 "잘했어"라며 아내를 먼저 챙긴 뒤 밖으로 나가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주노는 갓 태어난 딸에게 "대박아 아빠야. 기억하지? 이제 얼굴 봤네"라며 아이에 대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을 늦게 한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아라", "바로 태어난 아기라 누구 닮은 지는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노는 앞서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며 화제 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