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김나윤, 클럽 사진 해명 "사촌 오빠와 포옹한 것"

▲ 김나윤, 클럽 사진 해명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K팝 스타) 출연자인 김나윤의 클럽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나윤 청담동 클럽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나윤은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남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남성과 포옹을 하며 키스를 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다.

9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팝 스타' 제작진은 "가족들과 함께 간 것이다. 함께 있는 남성도 사촌 오빠다"며 "클럽 사진 공개로 인한 하차는 없을 것이다"라고 논란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윤 미성년자 아닌가?", "미성년자가 벌써부터 클럽을 다니다니 말세다", "포옹하고 있는 사람이 사촌 오빠라고? 진짜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윤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K팝 스타'에 출연해 앨리샤 키스의 'Fallin'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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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