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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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더위 먹은 갈매기', 김숙-송은이와 '완벽 하모니' 자랑

기사입력 2012.01.08 11:47 / 기사수정 2012.01.08 12:11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더위 먹은 갈매기' 무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더위 먹은 갈매기'를 복고풍 댄스곡으로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름 가수다' 특집을 맞아 '나는 가수다' 패러디 경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유재석은 앞서 방송인 노홍철이 불렀던 '더위 먹은 갈매기'를 선곡해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과 함께 '더위 먹은 갈매기'를 복고풍 분위기로 선보였다.

유재석은 특유의 복고 의상에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쓰고 노란 선글라스 끼고 "MC 날유와 함께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송은이-김숙이 합세해 코믹한 안무와 열정적 노래로 완벽 하모니를 과시했다.

무대 이틀 전 송은이-김숙을 섭외해 많은 걱정을 했던 유재석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밤샘 연습을 한 끝에 중독성 있는 무대를 펼친 것.

이에 유재석은 "그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을 못 하겠다. 호응을 많이 해주신 점이 큰 응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경연 4위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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