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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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딸 출연, 오노 언급 "나쁜 아저씨가 금메달 뺏었다"

기사입력 2012.01.08 09: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의 딸이 안톤 오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신년특집을 맞아 김동성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딸 나영 양과 아들 마빈 군과 함께 출연한 김동성은 "미국에서 돌아와 고려대에서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쇼트트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영 양은 "우리 아빠가 1등 했는데 나쁜 아저씨가 뺏었다"고 다부지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빠처럼 쇼트트랙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힌 나영양은 아빠 김동성에게 직접 배운 스케이트 동작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헀다. 이에 대해 김동성은 "나는 나영이를 스케이트 시키려고 하진 않았는데 나영이가 스케이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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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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