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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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가요계 3대 미남 정의…"김연우-김범수-유희열"

기사입력 2012.01.07 11:29

방송연예팀 기자


▲가요계 3대 미남 김연우-김범수-유희열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유희열이 가요계 3대 미남을 정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연우가 '더 만지다' 코너에 출연해 노래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더 만지다'의 함춘호가 토이시절의 김연우를 기억한다며 "노래는 잘 하지만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하자 유희열은 "그 시대에는 이 외모가 안 먹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제는 함성자체가 다르다며 "외모평가도 바뀌었다"라며 "김연우 김범수 유희열이 가요계 3대 미남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연우는 "내가 볼 때 우리 세 명중 가장 괜찮은 외모의 소유자는 유희열"이라며 "이마도 시원시원한 게 부럽다"라고 진지하게 칭찬했다. 김연우의 칭찬에 유희열은 "내가 진취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미래지향적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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