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2세 계획을 7, 8월에서 3월로 당겼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G4 김원효는 2세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지난 12월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얘기가 나오자, 당시 수상소감을 말하며 울었던 것과 관련해 전국구 울보가 돼 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MC 유재석이 수상소감 중 2세 계획을 말했는데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에 "좀 당겨졌다. 원래는 7, 8월이었는데 3월로 당겼다"고 전했다.
김원효의 2세 계획을 접한 다른 출연진들은 우스갯소리로 3월 한 달 동안은 <해피투게더3>를 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용우, 고아라, 손병호 영화 ‘파파’의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원효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