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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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미하일로비치 영입

기사입력 2012.01.05 10:5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여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결정됐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의 대반격을 위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의 브랑키카 미하일로비치(21)를 새롭게 영입했다.

191cm, 74kg의 체격을 지닌 미하일로비치는 보스니아 리그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볼레로'팀에서 주전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미하일로비치는 Bset Spiker상을 수상하며 팀의 리그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공격은 물론, 블로킹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지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프로리그 경험 및 국가대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하일로비치는 1월 4일 구단에 합류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빙스턴(미국)을 영입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펼쳐 퇴출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외국인 공격수의 부재로 아쉬워했던 현대건설은 4라운드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브랑키카 미하일로비치 (C) 현대건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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