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새우잠 ⓒ 김재우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할머니 분장을 한 채 새우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기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유미 할머니, 우리가 나이 들면 정말 이런 모습일까? 개그맨을 하면 이런 삶 저런 삶을 다 살아 볼 수 있다. 재미난 분장도 있지만 우리 인생을 미리 본 거 같아 마음이 짠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할머니로 분장한 채 새우잠을 자고 있는 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가방을 베개 삼아 잠을 자고 있는 강유미의 고단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피곤한가 봐요", "진짜 왠지 짠해요", "인생이 다 그렇죠", "분장 진짜처럼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 2012 겨울 시즌'에서 강유미와 김재우, 이재훈, 박휘순은 개통령 팀으로 '죽어도 좋아'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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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