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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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해체라 해도 할 말 없지만… 사실과 달라" 해명

기사입력 2012.01.04 11: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맥스(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가 해체가 아닌 잠정적 휴식임을 강조하며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4일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구공오에 따르면, 티맥스는 지난 2011년 말 이미 활동을 중지했다.

티맥스는 지난 2011년 12월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 주찬양과 신민철의 계약 해지를 알린 바 있다.

멤버 신민철은 전속 계약의 만료와 동시에 '사운드버즈' 라는 독립 레이블 설립에 나섰고, 주찬양은 연예인이 아닌 다른 분야로의 활동을 희망한다는 것이 해지 사유다.

하지만 멤버들과 소속사 측은 '해체'라는 말은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4일 오전 티맥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해체라해도 할 말은 없지만, 모두가 다 돌아오기로 한 상태다. 해체란 말보단 잠정 휴식이라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했다.

또한 "계약도 만료됐고 소속사와 멤버 간에 불화는 전혀 없었다. 언제든 같이 활동하지로 얘기하고 각자 활동에 나선 것이다"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실을 나간 신민철과 주찬양 외의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에서 계속 활동을 관리한다.

[사진 =티맥스 ⓒ 플래닛공구]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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