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해체 결정 '멤버들은 음악 또는 연기 활동' ⓒ 플래닛구공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남성 그룹 티맥스가 결성 4년 만에 해체한다
티맥스는 지난해 말 소속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해체를 공식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준 등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신민철은 레이블을 따로 만들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멤버 주찬양 역시 티맥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반면 김준, 박윤화, 박한비는 소속사에 남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티맥스는 2007년 신민철 김준 박윤화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2009년 초 김준이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를 불러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10년 초 박윤화가 군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후 주찬양 박한비를 영입해 4인조로 탈바꿈했다.
한편 김준은 지난해 9월 29일 충남 논산 육국훈련소를 통해 입소,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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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