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과 삼태기 ⓒ '삼태기 메들리' 음반 재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강병철과 삼태기' 출신 가수가 양은이파 재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강남에서 유흥주점과 숙박업소 등을 운영하며 폭행과 금품갈취, 성매매 알선 등으로 양은이파 재건을 시도했던 양은이파 간부와 조직원 4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양은이파 재건 연루자 중 1980년대 유명 그룹 멤버였던 박 모 씨(51)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병철과 삼태기' 출신 가수 박 씨가 양은이파 추종세력에 포함되어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병철과 삼태기'는 가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흥겨운 '삼태기 메들리'로 인기를 얻었던 남성 4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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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