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오열 ⓒ 스토리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가난했던 시절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예정인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Bad Scene) 녹화에서 오윤아는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윤아는 MC 이미숙이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인 '배드신(Bad Scene)'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무용에 대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현대 무용을 무척 배우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레슨비를 내지 못해 결국 그만뒀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밖에도 오윤아는 "연기자 데뷔를 준비했던 당시 레이싱 모델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스커트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진 옷 등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는 의상은 무조건 피했다."라며 연기자로서 변신을 위해 남몰래 노력했던 사연을 밝혀 MC와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한편, 3일 방송에서는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오윤아는 몸매관리비법, 배우로서 바쁜 스케줄과 육아를 병행하는 노하우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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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