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천사 김범, 러브라인 없다더니… '키스씬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김범이 첫 키스를 한다.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러브라인이 없을 것만 인간적인 천사 국수(김범 분)로 분하는 김범의 키스씬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빠담빠담' 속 국수의 첫 뽀뽀의 상대는 통영의 똑순이 효숙(김민경 분)이라고.

극중 강칠(정우성 분)을 짝사랑하고 있는 효숙은 지나(한지민 분)와 강칠의 사이를 질투하고, 이를 지켜본 국수의 조언에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홧김에 국수가 입을 맞추게 된 것.

과연 애틋하고 아름다운 강지커플 (강칠+지나)에 이어 국수와 효숙은 누나와 동생 그 이상의 감정을 넘어서 극의 또 다른 핑크빛 기류를 형성할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수 첫 뽀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3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경, 김범 ⓒ JT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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