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효종이 김문수 도지사 119해 프닝을 풍자했다.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이 용감한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멋진 소방관이 되려면 희생정신 봉사정신, 장난전화를 참는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고 설명하며 장난전화의 다양한 예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효종은 소방서에서 전화받을 때 애매한 상황을 정하며 김문수와 소방관 전화를 풍자했다.
최효종은 "반드시 불 속에 혼자 들어갔다 둘이 나와야 한다. 누군가 업고 나와야 한다. 또 진짜 좋은 소방관은 도지사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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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효종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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