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거침없는 배드신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프로젝트 11탄 배드민턴 편이 전파를 탔다.
홍서범은 "나는 전국 약수터를 라켓 하나로 평정했다"며 "내 별명이 바로 배드신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드림프로젝트를 위해 배드민턴 동호회를 찾아다녔다는 이세준(유리상자)이 홍서범이 있는 동호회를 만나보니 홍서범만큼 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자, 발끈한 것.
MC 이창명은 "대체 배드신이 뭐냐?"며 홍서범을 타박했고, 홍서범은 "배드민턴의 신(神)을 줄여 배드신이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리키김, 변기수, 이주현, 이세준(유리상자), 쇼리(마이티마우스), 이상호, 홍서범, 김정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이상민, 세용(마이네임), 시호가 출연했다.
[사진=홍서범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