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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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존재감, 유재석-이승기-조혜련-이특 '그리움' 전해

기사입력 2011.12.31 13:57 / 기사수정 2011.12.31 14:07

방송연예팀 기자


▲ 강호동 존재감, 수상소감으로 그리움 전해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시상식을 통해 스타들이 수상소감으로 강호동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

지난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은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서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은 "(강호동)형님하고 며칠 전에 통화를 했는데 형님이 마지막으로 한 얘기가 씩씩하게 가라고 했다. 앞으로 형님 말처럼 씩씩하게 가겠고 꼭 함께하고 싶다"며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이승기는 "항상 같이 했던 강호동 형님이 없어 아쉽고 빈자리가 느껴진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조혜련은 "올 한해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 쉬고 있는 호동이와 다시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며 한다"고 강호동의 컴백을 원했다.

더불어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공동수상한 이특은 "오늘 같은 날 따끔한 충고를 해줬던 강호동 형님이 그립다"고 말해 강호동의 존재감을 여실히 느끼게 해줬다.


앞서, 강호동은 탈세혐의로 지난 9월 잠정 은퇴선언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이승기, 조혜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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