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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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사고 쳐도 아버지가 항상 수습하셨다"

기사입력 2011.12.27 15:33 / 기사수정 2011.12.27 15:43

방송연예팀배성은 기자

▲ 류태준 "습관처럼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해결"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류태준이 부유한 집안을 믿고 철없던 어린 시절의 행동을 고백했다.

류태준은 27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비교적 부유한 형편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며 "부모님만 믿고 철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후회했다.

이어 "친구들과 사고를 쳐도 아버지가 항상 조용히 수습을 해주셨다"며 "성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게 있으면 습관처럼 아버지에게 한 통 걸어 해결했다"고 고백했다.

류태준은 "이제는 철없던 시절이 후회가 된다"고 전하며 과거 잘못했던 사건들을 털어놨다.

한편, 류태준은 KBS 아침 드라마 'TV소설 - 복희 누나'에 출연 중이며, 이날 '강심장'에서는 류태준 외에도 김현주, 이정진, 아이유, 임정은, 임백천, 허수경, 변기수, 맹세창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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