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다폰 3.0' 28일 국내출시

▲ 프라다폰 3.0 ⓒ LG전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프라다와 LG전자가 합작한 스마트폰 '프라다폰3.0'이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LG전자는 27일 프라다폰3.0'을 28일 SK텔레콤, KT와 함께 출시하고 이후 LG유플러스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다폰 3.0'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OS, 1.0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6GB 메모리에 4.3형 WVGA(800x480)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국내 출고 가격은 89만 9800원이며, 판매가는 KT의 경우 2년 약정 요금 할인 적용하고, 5만 4000원 요금제 선택 시 26만 원대, 6만 4000원 요금제 선택시 16만원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 유플러스도 비슷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석 MC 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 3.0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라다폰1, 2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라다 3.0 출시를 맞아 KT는 오는 1월 5일까지 올레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토트백, 장지갑,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