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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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경, "고수와 찍은 베드신 남편과 함께 봤다"

기사입력 2011.12.27 13:39 / 기사수정 2011.12.27 13:53

방송연예팀 기자


▲ 윤다경, 고수와의 베드신 고백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다경이 영화 백야행을 통해 고수와 베드신을 찍은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윤다경이 출연해 고수와 베드신을 찍은 사연을 소개했다.

윤다경은 "맨 처음 찍은 베드신이 40 가까운 나이였다. 영화 '백야행'에서 고수와 함께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수와 베드신을 찍는다고 하니 친구들 전화가 와서 '전생에 무슨 업적을 남긴거냐'고 말하며 부러워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백야행 베드신을 찍을 때 윤다경은 지금 남편과 한창 열애 중이었다고.

이에 윤다경은 "열애 중이기 때문에 베드신 있는 영화 선택이 망설여졌다. 하지만 신랑이 '역할이 매력이 있다면 망설임없이 선택하고 누구보다 멋지게 찍어라'고 조언해주더라. 영화 개봉 후 같이 영화도 보러 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구본임은 "저도 베드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아이돌과 한번 해 보고 싶다"고 발언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본임, 윤다경, 오지영 여배우 3인방이 말하는 연예계 독한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다경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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