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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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윤아-아이유-윤두준'…아이돌이 MC로 변신했다!

기사입력 2011.12.26 16:59 / 기사수정 2011.12.26 16:59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노래와 춤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MC자리까지 넘보는 아이돌이 떴다. 바로, 소녀시대의 윤아와 카라의 니콜, 구하라, 그리고 아이유와 비스트의 윤두준이 바로 요즘의 대세이다.

대세 속에서 MC 마이크를 잡은 그들을 모아봤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공동 MC를 맡았다.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윤아는 개그맨 신동엽과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 날 윤아는 살구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윤아는 지난 2009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두 번째 연예대상 MC 발탁이다. 신동엽과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2010 KBS 연예대상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인 아이유 구하라 니콜은 이날 출연자들의 합동 캐럴 무대에 이어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인만큼 산타 복장으로 의상 콘셉트를 정했다. 니콜은 해피 산타걸, 아이유는 큐티 산타걸, 구하라는 러블리 산타걸로 변신했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 출연자들에게는 초콜릿, 여자 출연자들에게는 장미꽃을 건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동해&은혁, 아이유, 원더걸스(유빈 소희 예은 선예 혜림),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지연 소연 큐리 화영), 트러블메이커(현아 장현승), 일렉트로보이즈(마부스 원카인 차쿤), 보이프렌드(동현 현성 정민 광민 영민 민우) 등이 무대에 올랐다.



JTBC 신개념 음악 순위 차트쇼 'Music on Top (뮤직온탑)'의 MC로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배우 이현우가 전격 발탁됐다.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리더이자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보여준 윤두준과 드라마 '공부의 신', '계백' 등에서 '제2의 유승호'로 화제가 됐던 이현우가 MC로 발탁된 것이다.

윤두준과 이현우가 MC로 발탁된 JTBC 'Music on Top'은 대한민국 최고의 Top을 가리는 음악 순위 차트쇼로 12월 한 달간은 2011년 가요계를 정리하고, 2012년 가요계를 전망하는 특집 구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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