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최악호평 "차라리 댄서 하라" ⓒ SBS 'K팝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K팝스타' 15살 박정은이 최악 호평을 들었다.
박정은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2라운드 랭킹 오디션에 출연했다.
박정은은 1라운드 오디션에서 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압도 시켰다. 당시 양현석은 "미국현지에 나가도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이다. 직접 랩을 써오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준비성 없는 태도와 모자란 실력으로 심사위원 양현석을 실망 시켰다.
또한 박정은은 "아직 랩이 완성 안됐다"며 무반주로 지난번에 한 랩을 다시 했고 춤도 췄지만 이전 보다 못한 무대다.
특히 양현석과 함께 심사를 본 싸이, 세븐도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하나도 준비 안 해왔다. 몇 주 전에 봤는데 반주 하나도 없이 랩하고 노래도 못한다고 하고 박정은 씨 뽑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장 내일 오디션이 또 있는데 2주 만에 못한 부분을 하루 만에 할 수 있겠냐? 차라리 댄서를 하는 게 어떠냐"고 혹평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K팝스타'는 2박 3일간의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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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은ⓒ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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