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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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 묻자 "당연히…"

기사입력 2011.12.25 18:50

방송연예팀 기자


▲구하라 크리스마스 ⓒ SBS '인기가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아이유와 니콜이 구하라에게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보내고 싶은지 물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들은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된 아이유는 "감사하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MC들은 "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나?"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인기가요' 팬여러분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은 "상상 속의 남자친구와 보내고 싶다. 상상만 해도 좋으니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는 "당연히..."라고 말하며 말을 흐렸다. 이에 아이유와 니콜은 "말 안 해도 알 것 같다"고 말을 가로챘다.

이는 구하라와 공식커플인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동해&은혁, 아이유, 원더걸스, 티아라, 트러블메이커, 이지혜, 박현빈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기가요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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