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만든 K팝 달력 ⓒ 해외문화홍보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해외문화홍보원이 만든 '2012 K-POP 포토캘린더'가 장안의 화제다.
최근, 해외문화홍보원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흐름을 반영해 '2012 K-POP 포토캘린더'를 제작하여, 170여 재외 공관에 배포했다.
이 달력은 한국 대중음악(K-Pop)을 핵심 주제로 하되, 우리의 전통 악기를 함께 소개하여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달마다 한류 열풍의 주역들이 소개돼 있다.
이 달력이 실린 가수들로는 SM의 '슈퍼주니어', 'f(x)', YG의 '빅뱅', '2NE1', JYP의 '원더걸스', '2PM', 'Miss A', DSP 미디어의 '카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포미닛', '비스트', 코어 콘텐츠미디어의 '티아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씨스타' 등 모두 12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이며, 달마다 한 그룹씩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징, 가야금, 장구 등 전통 악기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으며, 첫 장과 마지막 장에는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통해서 한국 문화 소개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문화원에서는 한류 팬 수가 5천 명을 달성할 때마다 1명씩 '2012 K-pop 포토캘린더'를 선물로 주겠다고 하자 순식간에 168명이 '라이크'를 눌렀고 78개의 답변이 달렸으며, 이 포스트는 13곳에서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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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부가 만든 K팝 달력 ⓒ 해외문화홍보원]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