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 고속철 참사 사고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퇴원 후 첫걸음을 떼 화제다.
23일 외신들은 지난 7월 윈저우 고속철 참사에서 살아남은 2살짜리 여자아이가 최근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걸음을 뗐다고 보도했다.
샹웨이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며, 사고 5개월 만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병원 측은 "앞으로 재활과 신경 치료를 계속해 장애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中 기적의 아이’는 고속철 참사 사고 이튿날 객차 속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생존자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중국 고속철 참사 사고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