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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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제시카-황선희, 미녀삼총사 매력대결

기사입력 2011.12.24 13:48 / 기사수정 2011.12.24 18: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이시영, 황선희, 제시카가 2012년 안방극장 男心을 강타할 전망이다.

2012년 1월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이들은 각각 유은재, 오수영, 강종희 역을 맡아 매력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먼저 이시영이 맡은 여주인공 유은재 역은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으로 가장 싫어하는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을 경호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시영은 은재 역을 위해 짧은 곱슬 폭탄머리와 양복 패션으로 파격변신, 터프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프로페셔널한 경호원의 시크한 모습은 물론 고운 어깨라인을 드러낸 드레스자태가 공개되며 은재가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싸인'에서 연쇄 살인마 역을 맡아 신비스러우면서도 차가운 매력을 보여줬던 황선희는 극중 프로 야구선수 남편 진동수(오만석 분)를 열성적으로 내조하는 아내 오수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내조달인의 모습과 함께 프로야구 선수 아내의 숨겨진 애환 역시 보여줄 예정이다.

황선희는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 웨이브로 변신을 시도,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내 오수영의 모습으로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제시카가 강종희 역으로 극 중반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미 뮤지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시카는 극중 무열의 과거 연인으로 출연하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할 전망이다. 제시카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선희-이시영-제시카 ⓒ GnG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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