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염정아와 남편 허일 씨가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염정아 씨와 남편 허일 씨 부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지난 22일 거행된 위촉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허일 부부는 위촉식에 참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후원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염정아는 화보 촬영을 통한 재능기부와 저소득가정 아동의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정형외과 전문의인 허일 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 세계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염정아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 특히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우리 부부가 가진 재능을 나눔에 있어 많은 분들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함께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염정아-허일부부는 지난 9월 SBS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세네갈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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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염정아-허일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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