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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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K 징계 '잔혹하고 선정적인 장면 묘사'

기사입력 2011.12.22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소녀K 징계 ⓒ 채널CG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케이블 채널CGV 드라마 '소녀K'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중징계를 받았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소녀K'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장면 묘사가 매우 잔혹하고 선정적이어서 규정위반의 정도가 상당히 중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방송하고 변태 안마시술소를 선정적으로 묘사해 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엘르엣티비 '인스파이어 나우'와 CJ오쇼핑의 상품판매 방송 '조성아 로우 블랙버블 붓 클렌저'에 대해서도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결정했다.

또한, KBS 2TV '세계는 지금'에는 '경고'를, MBC '뉴스데스크'와 SBS '좋은 아침'에 대해서는 '주의'를 결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녀K ⓒ 채널CGV]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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