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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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눈썹 태운 남자 6호, 이상형은 신지 "이효리보다 더 좋아"

기사입력 2011.12.22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눈썹을 태운 남자 6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신지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8기 '돌싱특집'편이 공개됐다.

남자 6호는 애정촌 입소 첫날 저녁 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피우는 과정에서 머리카락과 눈썹을 태웠다. 그는 눈썹이 타는 바람에 순식간에 눈썹이 사라졌다.

이에 메이크업 디자이너인 여자 5호가 아이 펜슬로 남자 6호의 눈썹을 다시 그려줬다. 여자 5호는 "영광인 줄 아셔야 한다. 나 비싼 여자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눈썹도 그려주시고 연고도 발라주시고 이참에 여자분들 손길에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남자 6호는 자기소개에서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으로 신지를 꼽았다. 그는 "이효리하고 같이 갖다놔도 신지를 택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확고한 이성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4호가 자기소개에서 반전 몸매를 드러내 인기녀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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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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