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15

4개국어 심심이, "일본어…우끼끼?" 네티즌 폭소

기사입력 2011.12.20 17:07 / 기사수정 2011.12.20 17:12

온라인뉴스팀 기자


▲4개국어 심심이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심심이'의 4개국어 실력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는 '4개국어 심심이'라는 제목으로 '심심이'와 대화를 나눈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공개됐다.

캡처한 화면 속 대화에는 사용자가 중국어, 독일어, 영어를 해보라는 요구에 따라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내용이 있다.

특히 일본어를 해보라는 요구에 진짜 일본어가 아닌 "우끼끼?"라며 원숭이 웃음소리를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어에 능통하군", "애국심 넘치는 심심이", "심심이 완전 4개국어 능통한데?", "심심이 다운 받아야겠어"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심심이'는 지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MSN 메신저 버디로 탄생 시킨 대화 게임 로봇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심심이'의 대답은 사용자들의 허용과 차단에 의해 좋은 말과 나쁜 말을 학습하며 '심심이 어록'이 탄생될 많큼 재치있는 대답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심심이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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