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페이지] ‘상승세’ 루니, 부활의 날개 펼칠까?

 [루니골] 맨유의 간판선수인 웨인 루니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루니는 지난 11일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3개월 만에 골을 기록했고, 어제 열렸던 QPR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는데요.

루니는 최근의 부담감을 모두 털어냈는지 어제 경기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맨유를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공격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자리까지 활발하게 가담하며 중앙 공백이 생긴 맨유의 시름을 덜어주었는데요. 퍼거슨 감독 역시 이날 경기가 끝나고 루니의 활약을 극찬하며 루니의 상승세가 맨유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 것이라며 극찬하고 나섰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맨유 팬들은 ‘역시 맨유의 에이스’, ‘루니만 살아나면 무서울 게 없다’, ‘다음 경기에서도 골 넣고 득점왕 먹자’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며 루니에 대한 신뢰를 표출했는데요. 과연 루니가 다음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해 완벽한 부활을 선포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