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이지아가 재력가 집안의 자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지아의 조부모가 "이지아 씨 조부는 고(故) 김순흥 씨로 육영사업에 힘썼던 자산가"고 보도했다.
이어 "이지아의 집안은 해방기 이전부터 대단한 갑부였다"며 "종로에서 비단상을 해 큰돈을 모았고 이를 육영사업에 환원하는 등 덕망가지 갖춘 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할아버지인 고(故) 김순흥씨는 현재 경기고등학교의 전신인 제일고보의 이사를 역임했고 이화학원의 이사를 지냈다. 또한, 현재의 서울예술고등학교(전 이화예술고등학교) 평창동 부지를 위해 사재를 내놓을 만큼 육영사업에 힘썼다.
특히, 이지아의 부친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인사업을 하해 이지아는 미국에서 유학해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의 어린 시절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과 함께 김지아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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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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