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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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새 멤버 투입 고려 '30대 외모에 키 180cm 넘는 가수'

기사입력 2011.12.19 08:30 / 기사수정 2011.12.19 08: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남자의 자격'이 새 멤버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제작진의 제보가 있었다"며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톱가수가 직접 '남격' 출연을 요청해왔다고 한다"며 "심지어 자발적으로 면접까지 보러 왔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이에 담당 PD는 "어제 만났다"고 확인해줬고, 전현무, 양준혁, 윤형빈, 김국진 등 기존 멤버들은 혹여 새 멤버의 합류로 팀에서 방출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제작진이 제시한 단서는 30대에 외모가 출중하며 키가 180cm가 넘는 톱가수. 이에 김국진은 "성시경이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대답없이 상황을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새 멤버가 들어오면 정말 누가 방출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작년과 같이 멤버 지인들을 불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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