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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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기껏 박찬호 데려왔더니… 연봉협상은 떨떠름?

기사입력 2011.12.19 10:12 / 기사수정 2011.12.19 10:12

그랜드슬램 기자


박찬호의 연봉은 어떻게 될까요?
요새 박찬호에 관련된 기사들이 언론에 많이 보이는데요.
대부분은 그렇게 긍정적인 뉘앙스의 기사들은 아닙니다.
연봉 책정에 관해서도 그런데요. 한화가 KBO로부터 박찬호 특별법을 허가받아 입단이 확실해진건 좋으나, 그의 몸값을 책정하는게 조금 묘하기 때문인데요.
앞서 이승엽, 김태균 등 거물 타자들이 줄줄이 고액 계약을 하면서, '박찬호급' 이면 어느정도로 대우해야 선수 자존심+구단 이익에 부합하는지 결정하는 일이 더 눈길을 끕니다.
구단은 "박찬호도 마흔이다. 현실적인 수준에 맞춰 계약할 것"이라고 공표는 했습니다만, 박찬호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자존심 세워주기용 플러스 알파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편 팬들은 "언론플레이 더럽게 한다. 박찬호는 한국에 차라리 오지 말았어야 했다. 이렇게 대우할줄이야", "박찬호가 썩 내키지 않으면 차라리 대승적 차원에서 풀어줘라", "이번 특별법은 한화가 날로 먹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박찬호를 찬밥 취급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박찬호 연봉에 관련한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박찬호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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