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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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글씨체 공개 "얼굴도 예쁘고 손재주도 좋네"

기사입력 2011.12.17 10: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조안의 귀여운 글씨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안은 최근 OCN 'TEN'에 출연하며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의 수사 노트에 피해자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있다.

이때 등장하는 수사 노트 속 귀여운 그림들과 메모들이 알고 보니 모두 조안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또, 수사 노트뿐 아니라 수십 장의 포스트잇을 활용해 피해자나 용의자들의 공통점을 추려내는 작업 역시 조안이 일일이 직접 손으로 쓴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어렸을 적 만화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조안은 촬영 틈틈이 수사 노트를 작성할 뿐 아니라 주상욱, 김상호의 얼굴을 그리는 등 손재주를 맘껏 발휘하고 있다.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사물 묘사와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 솜씨에 'TEN' 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진은 조안을 '조화백', '조안체'로 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협찬 받은 그림인줄 알았다", "얼굴도 예쁘고 손재주도 좋네",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럽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안 ⓒ CJ E&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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