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엄태웅과 정려원의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중인 주인공 엄태웅과 정려원의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엄태웅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타를 들고 있고 정려원은 케이크를 들고 있다.
특히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촬영 초반에는 그와 성격인 반대인 밝은 성격인 정려원이 친해지기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 걱정과 달리 영화를 찍으면서 두 배우는 친해져 서로 살뜰히 챙기는 사이가 됐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커플","실제로 사귀는 것 처럼 특별 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과 려원이 주연을 맡은 '네버엔딩스토리'는 시한부 인생의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가슴 아픈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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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태웅,정려원 ⓒ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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