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눈물 소감 화제 (자료사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송혜교가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영화 '오늘'로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혜교는 "영화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 주위에서 나를 항상 챙겨주는 지인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첫 영화 관련 수상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오늘'은 이정향 감독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약혼자(송창의)를 잃고 방황하던 한 다해가(송혜교) 사건을 일으킨 어린 가해자를 용서하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며 혼란과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송혜교는 이 영화에서 다혜 라는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영화 '오늘'의 특수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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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자료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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