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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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버스커버스커 보이콧은 팬 기만" 쓴 소리

기사입력 2011.12.16 07:55 / 기사수정 2011.12.16 08:11

백종모 기자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보이콧 비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승철이 버스커버스커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승철은 15일 오후 서울 장충동 빈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슈퍼스타K3' 크리스티나와의 듀엣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버스커버스커가 MAMA(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 엠넷 관련 프로그램을 보이콧을 한 것은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꾸짖었다.

또한 "팬들의 사랑으로 2위까지 올라갔는데, 스케줄로 마찰을 빛는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싫든 좋든 향후 1년간은 팬들에게 희생하겠다는 생각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은 상업화되지 않은 친구들을 찾는 게 목적인데, 이런 부분이 퇴색된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3 결승전 이후 열린 TOP4 공동 인터뷰, 지난 11월 열린 'MAMA'에 모두 불참했다. 또한 17일부터 열리는 '슈퍼스타K3 TOP11 콘서트'에 드러머 브레드가 불참하는 등 스케줄 문제로 Mnet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 =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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