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효종, "소녀시대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걸그룹 소녀시대가 되는 법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보조 MC G4로 새로 합류한 최효종은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가 되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효종은 게스트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소녀시대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라며 소녀시대가 되는 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16세와 19세 사이에 데뷔하면 돼요. 20세라고요? 늦었어요"라며 소녀시대가 되려면 10대 후반에 데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야 돼요. 소녀시대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찔 뿐이에요"라고 덧붙여 소녀시대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또 "윤아처럼 연기 실력이 있든지, 서현처럼 결혼생활을 재밌게 하든지, 제시카처럼 박명수와 듀엣 할 강한 비위가 있든지 하면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건모, 윤일상, 소녀시대(태연, 서현, 수영,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효종, 소녀시대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