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게임빌이 스마트폰 게임 '토이샷(Toy Shot)'을 애플 앱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앞서 애플의 국내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양사는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고, 최대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이샷'은 온통 깜찍한 장난감으로 꾸며진 캐릭터와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게임은 무기를 실은 포대를 조작, 포탄을 날려 상대 진영을 부수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포대에 실린 6개 무기의 특성에 따라 발사 각도와 추진 강도를 조절해 발사하면 블록으로 구성된 상대방의 기지와 병사가 부서지는 손쉬운 조작과 구성이 강점이다. 양사는 친근한 그래픽 이미지를 무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이 게임은 직관성이 뛰어나고 게임 전반에 동화 같은 배경이 펼쳐져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다. '토이샷'이 전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의 액션, 아케이드 장르에서 $0.99에 서비스 된다.
최근 게임빌이 외부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면서 '카툰워즈 거너', '에이스트', '콜로세움 히어로즈' 등으로 흥행 퍼레이드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기대작 '토이샷'이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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