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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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소속사와 축가 금지 계약 걸어" 축가 섭외 0순위 고충

기사입력 2011.12.15 1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유리상자가 소속사와 축가 금지 계약 조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상자는 15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소속사를 옮기면서 작성한 계약서에 축가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리상자는 "소속사에서 잡아 놓은 축가 스케줄 때문에 곤란한 일이 많았다"며 축가 섭외 0순위 가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를 옮길 때 아예 소속사 측에서 계약서에 축가 조항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들만의 축가 금지 계약 조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서영은은 "유리상자 때문에 축가를 모두 자신이 떠안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리상자 ⓒ SBS]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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