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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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롯데 선수가 된 정대현의 새로운 별명은?

기사입력 2011.12.15 14:31 / 기사수정 2011.12.15 14:31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 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롯데의 FA영입 행보가 놀랍습니다. 비록 이대호와 임경완 선수는 놓쳤지만 SK의 정대현과 이승호 선수를 영입했죠. 타격은 좀 약해졌지만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불펜은 엄청나게 강화됐습니다. 이승호-김사율-정대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삼성이나 SK에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존재합니다. 바로 정대현의 별명 때문이죠. 아시다시피 정대현의 별명은 ‘여왕벌’입니다. 벌떼 마운드로 대표되는 SK의 끝판왕으로 군림했기 때문에 여왕벌이란 별명을 얻게 됐죠.

하지만 롯데는 SK처럼 벌떼 마운드를 운용할 자원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대현의 새로운 별명이 필요하죠. 팬들 사이엔 롯데의 상징인 갈매기를 따라 ‘대왕 갈매기’, ‘여왕갈매기’, ‘씨굴킹’ 같은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큰 임팩트가 없습니다. 정대현 선수의 새로운 별명은 과연 어떤게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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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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