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이 만든 생일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수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날 기다린 내 사랑스런 아내"라며 "때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가족, 소중한 가족 사랑해 유진"이라며 아내 유진을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기태영은 유진이 직접 만든 하트 모양의 핑크빛 케이크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하고 부러운 커플",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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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태영 ⓒ 기태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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