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실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오나미가 100인 군단으로 출연해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MC 손범수는 오나미에게 "변기수 씨에게 상의하고 싶은 게 있다던데 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나미는 "내가 실물은 예쁜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변기수는"실제로도 오나미가 예쁘지만 앞으로 더 예뻐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 수 있을지 노래하나 띄워드릴게요. 윤종신이 부릅니다. '환생'"이라며 "뭘 하는 것보다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꼭 예뻐지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나미는 "동물로 환생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정경미는 "그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변기수에 맞서는 100인 군단에는 연예인 퀴즈군단, 치어리더 V걸즈, 소방간부후보생 '유랑동의 꽃', 글로벌 금융전문가 카이스트 MBA, 이화여대 원더걸스, 75명 예심통과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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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나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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