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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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무릎 꿇고 애원 '제발 어머니 좀 살려주세요'

기사입력 2011.12.13 23:20 / 기사수정 2011.12.13 23: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이 정진영에게 교모세포종 연구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0회에서는 강훈(신하균 분)이 자신의 어머니(송옥순 분)가 앓고 있는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김상철(정진영 분)교수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훈은 김상철교수에게 교모세포종 연구에 참여하게 해달라 했고, 이에 감상철 교수는 "아직도 날 의심하고 있지 않지 않는가?"라며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에게 어떻게 어머니를 맡기겠나? 우린 환자와 의사 사이로 만나는 것이 좋겠네"라며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강훈은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를 살려주세요"라며 눈물을 보였고, 급기야 김상철교수에게 무릎을 뚫고 오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머니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어머니를 위해 자존심까지 다 버리다니 너무 다시 봤어요", "어머니 치료를 위해 연구 결과가 성공적이었으면 좋겠어요", "눈빛 연기에 진짜 빠져들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정진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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